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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nfig 2024에서 본 피그마의 사용자 이해

실제 작업을 보여주는 발표와 프레젠테이션 협업에 대한 기대. B2B 마케터의 시선으로 돌아본 Figma Config 2024의 인상입니다.

글 일맛 · 영상 공개 2024-07-01 · 발언 스탠리 · 기준 시점 2024-07-01 · 수정 2026-10-05 · 읽기 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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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7월 공개한 Figma Config 2024 후기를 글로 정리했습니다. 발표를 본 당시의 인상과 기대이며, 현재 Figma의 기능이나 성능을 검증한 안내는 아닙니다.

발표를 보고 가장 먼저 이야기하고 싶었던 것은 데모였습니다. 제품을 어떻게 쓰는지 실제로 보여주는 시간이 길게 이어졌다는 점이 흥미로웠습니다.

저는 기능 목록뿐 아니라 그 기능을 어떻게 전달하는지도 보게 됩니다. 이 후기는 B2B 마케터이자 피그마를 자주 쓰는 사용자의 입장에서 본 발표였습니다.

접속 요청이 보였던 데모

발표 도중 사람들이 데모 주소로 들어오고, 발표자가 접근 요청을 닫는 장면이 눈에 들어왔습니다. 저는 그 장면 때문에 실제 작업 화면을 보고 있다는 느낌을 더 강하게 받았습니다.

영상에서는 이를 흥미로운 돌발 상황으로 이야기했습니다. 준비된 설명만 듣는 것과 제품이 움직이는 모습을 보는 것은 인상이 달랐습니다. 제게는 발표를 더 믿고 보게 되는 순간이었습니다.

다만 그 장면만으로 내부 서버 구성이나 연출 여부를 확인할 수는 없습니다. 여기서는 제가 발표를 보며 받은 인상으로 남깁니다.

사용자가 이미 하던 일을 제품에 담기

AI 관련 발표도 놀라웠지만, 더 마음에 들었던 것은 사용자가 원하던 일을 제품에 담으려는 방향이었습니다.

그중에서도 Figma Slides가 특히 반가웠습니다. 저는 이미 피그마에서 프레젠테이션 디자인을 많이 하고 있었습니다. 그런 사용 방식을 발표와 협업까지 이어가려는 변화로 받아들였습니다.

마케터가 발표 자료를 만들고 디자이너와 함께 수정하는 과정이 더 편해질 것 같았습니다. 영상을 찍을 당시에도 저희 팀은 피그마를 많이 쓰고 있었기 때문에, 앞으로 어떤 일을 더 안에서 할 수 있을지 기대하게 됐습니다.

다른 도구를 오가던 작업을 한곳으로

AI 발표에서는 작업의 연결에 주목했습니다. 밖에서 생성한 텍스트나 이미지를 가져오던 흐름을 피그마 안에서 다루려는 방향으로 봤습니다.

레이아웃을 만들고 수정할 수 있는 형태로 다루는 시연도 흥미로웠습니다. 기획과 마케팅을 하는 입장에서 아이디어를 표현하고 디자이너와 소통하는 과정이 빨라질 것 같았습니다.

이것은 당시 발표를 보고 품은 기대입니다. 데모를 봤다는 사실을 제가 모든 기능을 직접 검증했다는 뜻으로 넓히지는 않습니다.

기대와 함께 남아 있던 불편

당시 데스크톱 앱이 무겁게 느껴진다는 아쉬움도 이야기했습니다. 메모리 사용 같은 부분이 더 나아지기를 바랐습니다. 현재 앱 상태에 대한 평가가 아니라 그때의 사용 경험입니다.

그럼에도 후기의 중심은 기대였습니다. 사용자가 이미 어떤 방식으로 제품을 쓰고 있는지 이해하고, 그 작업을 더 자연스럽게 이어주는 변화가 좋았습니다.

기능이 많아졌다는 소식보다 제가 하던 일이 어떻게 달라질지가 더 크게 다가왔습니다. Config 2024에서 사용자에 대한 이해를 인상적으로 본 이유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