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맛 · 일맛 리뷰·관점 | 팀의 도구 사용기
2024년, 우리 팀이 많이 의지한 SaaS
업무 전반의 ChatGPT, 디자인의 Figma, 소통의 Slack. 한 해 동안 직접 쓰며 도움받은 도구들을 돌아봤습니다.
2024년 12월 공개한 영상의 연말 사용 회고입니다. 당시 나이스무브 팀의 경험이며, 현재 제품 순위나 기능 비교가 아닙니다.
2024년 한 해 동안 여러 SaaS를 사용했습니다. 그중 가장 많이 활용하고 도움받았던 세 가지를 꼽았습니다. 업무 전반에서는 ChatGPT, 디자인에서는 Figma, 소통에서는 Slack이었습니다.
한 가지 기능의 점수를 비교하기보다, 실제로 저희 팀의 일에 얼마나 자주 들어왔는지를 돌아본 목록입니다.
여러 업무에서 도움받은 ChatGPT
첫 번째는 ChatGPT였습니다. 활용하는 업무의 범위가 넓어지고, 글쓰기와 코딩, 검색처럼 사용할 수 있는 영역도 늘어나면서 팀에서 자주 썼습니다.
영상에서는 당시 새로 나온 기능들을 반가워했던 이야기도 했습니다. 특정 버전의 성능을 지금과 비교하기보다, 여러 종류의 일을 할 때 가장 먼저 활용하게 되는 도구였다는 점이 이 선택의 이유였습니다.
디자인과 공유를 함께한 Figma
저희는 마케팅 일을 하다 보니 프로젝트마다 디자인과 공유가 들어갔습니다. 작업을 만들고 함께 살펴보는 일이 연결되어 있어서 Figma에 많이 의지했습니다.
혼자 디자인하는 경우와 여러 사람이 함께 보고 의견을 나누는 경우에는 필요한 도구의 모습이 다를 수 있습니다. 저희에게는 디자인 협업이 활발하다는 점이 중요했습니다.
아쉬운 점도 있었습니다. 영상에서는 메모리 사용과 잔오류 때문에 불편했던 부분이 개선되기를 바란다고 이야기했습니다. 많이 쓰는 도구라고 해서 불편한 점이 없었던 것은 아닙니다.
대화의 맥락을 찾는 Slack
세 번째는 Slack이었습니다. 팀의 소통이 복잡해지고 외부 팀과도 활발하게 이야기할 때 검색과 맥락을 찾는 경험이 좋았습니다.
메시지를 주고받을 수 있느냐만 보면 다른 도구도 있습니다. 하지만 업무를 이어가며 필요한 대화와 내용을 다시 찾는 일이 중요했고, 그 점에서 저희에게 잘 맞았습니다.
세 가지 밖에서도 도움받았습니다
리서치에서는 Perplexity를 많이 활용했습니다. 하반기에 알게 된 뒤 업무에서 자주 사용하면서 시간과 에너지를 줄이는 데 도움을 받았다고 이야기했습니다.
영상 협업에는 Frame.io가 있었습니다. 작업한 영상을 올리고, 특정 시점을 기준으로 피드백을 나누고, 결과물을 전달하는 일이 저희 팀의 업무에 필요했습니다. 영상 제작을 활발하게 하는 팀이라는 점에서 빼놓기 어려운 도구였습니다.
반대로 당시 Teams를 쓰면서는 스레드와 파일 공유, 검색에서 불편함을 느꼈다고 말했습니다. 저희 팀이 사용했던 상황의 경험이며, 지금의 제품 상태에 관한 평가는 아닙니다.
돌아보면 같은 일을 모든 도구에 맡기지는 않았습니다. 업무 전반, 디자인, 소통, 리서치, 영상 협업에 각각 자주 손이 가는 도구가 있었습니다. 한 해 동안 그 도움을 많이 받았다는 마음으로 소개했던 목록입니다.